포미닛 현아, 립싱크 실수에 소속사 인정 "주의할 것"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걸그룹 포미닛 멤버 현아의 립싱크 실수에 소속사가 이를 인정하고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현아는 13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신곡 '볼륨업' 무대 중 자신의 파트에 노래를 하지 않고 춤을 추는 모습을 보였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화면을 캡처해 한 온라인 커뮤니티게시판에 올렸고 인터넷상에서는 화제가 됐다.

소속사 관계자는 17일 "컴백무대가 사전녹화로 몇차례 진행되면서 실수가 있었다. 이 같은 실수가 없도록 앞으로 더욱 주의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앨범보다 더욱 강렬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포미닛의 신곡 '볼륨업'은 음원차트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하며 순항 중에 있다.

[포미닛 컴백무대에서 립싱크 실수를 한 현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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