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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하지원의 머릿속에는 온통 이승기뿐이다.
16일 MBC 수목드라마 '더킹 투하츠' 제작사 김종학프로덕션은 극 중 김항아 역을 맡아 열연 중인 하지원의 '항아표 뇌구조'를 공개했다.
무엇보다 '항아표 뇌구조'는 80% 이상이 '리재하'에 관한 생각들로 뒤덮여 있다.
'항아표 뇌구조'에선 "리재하! 개철처리, 오합잡놈! 빵새! 팔부시키야!"라며 깐족거리는 이승기에 대한 강한 반발심과 함께 "리재하는 사랑입니다"라는 이승기에 대한 애정이 치열하게 다툼을 벌이고 있다. 극 중 이재하(이승기)에 대한 두 가지 마음이 공존하고 있는 것을 담았다.
또한 카리스마 넘치는 북한 여장교의 모습과는 달리 이재하와 옥신각신 하며 숨겨졌던 내숭을 드러낸 '내추럴 본 밀당고수'와 이재하에게 연애하고 싶다며 남성형을 고백했던 '기렇게 조건 따지지 않는 이상형', 북한 노래 '처녀로 꽃필 때'와 티아라의 '보핍보핍' 춤을 추며 발산했던 '모태 애교' 등 재치 넘치는 생각들이 가득하다.
이 밖에도 눈싸움을 함께 하며 은시경(조정석)을 눈여겨봤던 때를 회상하듯 "한 때 은대위가 좋았던 적도 있었지"라는 생각도 있으며, 한 번도 연애 못한 안타까움이 '죽어가는 연애세포'로 표현됐으며, '무결점 피부인식 신경세포'도 있다.
특히 남한에서 약혼을 준비하고 있지만 '나는 조선인민공화국 로동당 대표다'라는 북한 여자의 정체성도 놓치지 않고 담았다.
한편 '더킹 투하츠'는 국왕 이성민이 윤제문의 계략에 의해 안타까운 죽음을 맞이하며 분위기 반전을 시작했다.
[배우 하지원의 '뇌구조'. 사진 = 김종학프로덕션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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