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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NBA

‘배움의 리더십’ 이상범 감독, 국제무대 돌풍 이끌까

시간2012-04-17 11:47:02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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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상범 감독의 배움의 리더십이 대표팀에서도 통할까.

본인은 한사코 거부했다. 하지만, ‘배움의 리더십’으로 동부를 꺾고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차지한 KGC인삼공사 이상범 감독을 거부할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17일 농구국가대표협의회는 오는 7월 2일~8일 베네수엘라에서 열릴 2012 런던올림픽 최종예선에 참가하는 남자대표팀 사령탑으로 KGC 이상범 감독을 선임했다. 전임감독제가 없는 KBL이 이 감독을 선임하는 건 이미 예정돼 있었다. 국가대표협의회는 관례적으로 챔피언결정전 우승팀 감독에게 대표팀 지휘봉을 맡겨왔다.

남자농구는 1996년 애틀란타 올림픽 이후 16년간 올림픽 무대에 서지 못했다. 심지어 1998년 세계선수권 이후에는 세계무대에 명함조차 내지 못했다. 그나마 중국에 이어 아시아 2인자를 자처했던 남자농구는 그러나 2000년대 들어 오일 달러를 앞세운 중동세에조차 맥을 추지 못하는 실정이다. 베이징올림픽 최종예선까지 전임감독제를 실시해온 대표팀이었지만, 이후에는 KBL과 각 구단의 의사소통 단절로 그마저도 수포로 돌아갔다.

그러는 사이 남자농구의 국제경쟁력은 점점 하락하고 있다.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에 대비해 미국 전지훈련을 다녀오는 등 훈련량 및 지원 규모가 늘었지만, 지난해 아시아선수권에서는 미흡했다. 올해도 그럴 가능성이 크다. 현실적으로 그럴 수밖에 없다. 최종예선이 당장 3개월도 남지 않았다. 지금부터 바짝 준비해도 시간이 촉박하다. 이미 프로리그 일정을 빨리 마친 타 국가들은 최종예선 준비에 들어간 상태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이제 이 감독의 선임이 확정됐을 뿐, 코치와 전력분석원도 선임되지 못했고, 훈련 일정도 짜지 못했다.

이 감독의 지도력이 과연 대표팀에서 통할 것인지도 아직은 미지수다. 이 감독은 최근 몇년간 남자대표팀을 맡은 감독들 중 경력이나 무게감에서 2% 부족한 게 사실이다. 이 감독이 KGC 우승 직후 대표팀 얘기가 나왔을 때 거부반응을 보인 것도 아직 자신이 부족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감독은 그간 직, 간접적으로 경험이 많은 코치와 함께 하고 싶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만약 이 감독과 호흡을 맞출 코치가 경험이 많다면, 이 감독 특유의 ‘배움의 리더십’은 대표팀에서도 계속될 가능성이 있다. 이 감독은 단기전서 다른 지도자의 장점을 자신의 것으로 소화하는 데 탁월한 능력을 입증했다. 최종예선 역시 단기전이다. 물론 KBL과 국가대항전은 규칙과 분위기, 상대 전력에서 차원이 다르다. 국가대표협의회는 이 감독의 부족한 경험을 경험 많은 코치 선임으로 메워내야 한다. 최종예선서 만날 상대국 전력분석도 철저히 해야 한다. 다행히 최종예선 조추첨이 일찌감치 진행됐기 때문에 농구협회가 어느 정도는 정보를 축적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최종예선 벽이 너무 높다. 오는 7월 2일부터 8일까지 베네수엘라 카라카스에서 열릴 런던올림픽 남자농구 최종예선은 총 12개 국가가 참가한다. A~D조에 각각 3팀씩 포함돼 있다. 한국은 C조에서 러시아, 도미니카공화국과 함께 묶여 있다. 여기서 최소 1팀을 잡아 8강 토너먼트에 오르더라도 8강전서 다른 조에서 올라온 팀을 이겨야 하고, 준결승전에 기적같이 나가더라도 최소한 3,4위전서 승리하지 않는 한 올림픽에 나설 수 없다. 12개 국가 중 단 3개국에만 런던 행 티켓이 주어진다.

안드레이 키킬렌코를 축으로 한 러시아나 도미니카 공화국 모두 전 포지션에서의 장신화는 물론이고, 한국보다 스피드도 빠르다. 현실적으로 한국이 2팀 중 1팀을 잡는 건 녹록하지 않다. 12명 엔트리를 고루 활용한 압박 수비와 속공만이 살길인데, 매끈한 조직력을 갖추려면 훈련과 상대 전력의 꾸준한 탐색 및 분석이 필수다.

배움의 리더십으로 똘똘 뭉친 이 감독이 과연 이 바늘구멍을 통과할 수 있을까. 국가대표 협의회의 빈틈 없는 지원 하에 이 감독 중심으로 선수단을 꾸리고, 내부적으로 똘똘 뭉칠 경우 돌풍을 일으키지 말라는 법은 없다. 설령, 결과가 나쁘더라도 해볼 건 다해봐야 한다.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일단 그렇게 해야 나중에 후회가 없고 대표팀 경쟁력 재고의 자양분으로 활용할 수 있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 최종예선 후 4년만에 다시 찾아온 세계농구와의 만남. 이 감독과 대표팀은 결코 허투루 시간을 보내선 안 된다. 향후 3개월, 이상범 감독의 어깨가 무거워지게 됐다.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된 이상범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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