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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막말논란으로 잠정은퇴를 선언한 방송인 김구라가 아들 동현군과 함께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에서 하차한다.
'붕어빵' 관계자는 "김구라씨가 하차를 선언한만큼 하차가 불가피하다. 프로그램 특성상 아들 동현군 역시 함께 하차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현재 2회분의 녹화분이 방송을 앞두고 있어 고심에 고심을 거듭했다. 통편집이 아닌 부분편집으로 방송에 나갈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로써 지난 2009년부터 '붕어빵'을 진행해온 김구라는 3년 여만에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 '붕어빵'은 김구라의 빈 자리를 대체하지 않고 MC 이경규, 김국진 체제로 계속된다.
['붕어빵'에서 하차하는 동현군(위쪽)-김구라. 사진 = SBS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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