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신혜, 시트콤 '닥치고 패밀리' 출연 물망 "논의중"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황신혜가 시트콤 '닥치고 패밀리'출연 물망에 올랐다.

KBS 관계자는 17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황신혜가 KBS 2TV 새 일일시트콤 '닥치고 패밀리' 물망에 올라있다. 현재 출연 제의를 한 상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아직 확정된 상태는 아니다. 시트콤이 7월 방송 예정으로 시간이 많이 남아 있다. 현재 협의중에 있다"고 출연이 확정된 것은 아님을 전했다.

황신혜가 제의를 받은 역할은 뛰어난 외향을 지닌 '우성 가족'의 엄마다. 남편과는 이혼했으며, 사별한 남자와 재혼을 하게 된다. 우성 유전자를 지닌 '우성 가족'이지만 겉과 속이 다른 캐릭터다.

한편 '닥치고 패밀리'는 이혼한 여자와 사별한 남자가 재혼하면서 두 가족이 한 가족이 되면서 생기는 에피소드를 그릴 예정이다. '선녀가 필요해' 후속으로 7월 중 방송 예정이다.

[시트콤 '닥치고 패밀리' 물망에 오른 황신혜.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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