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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가수 이상은과 오지은 등 18명의 여성 뮤지션들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 여성을 위한 합동 콘서트를 연다.
이들은 오는 21일과 28일 서울 홍대 앞 클럽 씨클라우드와 26일 KT&G 상상마당에서 ‘이야기해 주세요’란 제목의 합동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야기해 주세요’는 18명의 여성 뮤지션들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 여성들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담아내고자 기획한 프로젝트 앨범이다. 인디 듀오 소규모아카시아밴드의 보컬 송은지의 제안에 이상은, 오지은, 황보령 등이 뜻을 함께 하면서 앨범 및 공연까지 하게 됐다.
‘이야기해 주세요’는 오는 5월 말 발매될 예정이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 여성을 위한 합동 콘서트에 참여하는 가수 이상은(왼쪽)과 오지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야기해 주세요' 측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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