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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국내 최대 가요 축제인 '드림콘서트'가 오는 5월 12일 서울 성산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은 드림콘서트는 (사)한국연예제작자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공연으로 지난 1995년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자는 취지로 처음 개최됐다.
그동안 드림콘서트는 국내 톱 가수들이 총출동해 무대를 펼치고 화합을 도모하며 명실상부한 한국 최대 가요 콘서트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아이돌그룹 동방신기, 2PM, 2AM, 앰블랙, 비스트, 인피니트, 틴탑, 제국의 아이들과 걸그룹 소녀시대, 미쓰에이, 씨스타, 시크릿, 포미닛, 카라, 가수 아이유, 케이윌 등 20여 팀이 출연할 예정이다.
한국연예제작자협회는 지난 2009년부터 진행해온 드림콘서트 티켓 수익금 기부활동을 유지하고, '드림콘서트 장학재단'을 만들어 앞으로 불우 청소년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2012 드림콘서트에 출연하는 걸그룹 소녀시대, 카라, 아이돌그룹 동방신기(위부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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