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보컬 선생님' 더원, 1년 2개월만에 컴백

[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태연의 보컬 트레이너로 관심을 모았던 가수 더원이 컴백했다.

더원은 17일 싱글 ‘단 한 번의 사랑’을 공개하고 1년 2개월 만에 돌아왔다. ‘단 한 번의 사랑’은 전형적인 팝발라드 곡으로 더원 특유의 감성적인 목소리와 함께 후반부 파워풀한 보컬이 돋보인다.

이번 곡을 작곡한 양정승은 “거친 남자의 삶과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는 이 노래의 가장 적합한 가수로 더원을 선택했다”며 “따스한 계절, 심금을 울리는 가사와 멜로디를 담은 ‘단 한 번의 사랑’으로 많은 이들이 마음에 여유와 희망을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원은 드라마 ‘내 남자의 여자’ OST 주제곡 ‘사랑아’의 인기와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등 아이돌 가수들의 보컬 트레이너로 이름을 알렸다.

[1년 2개월 만에 싱글 '단 한 번의 사랑'으로 컴백한 가수 더원. 사진 = 스머프 엔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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