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청주 김세호 기자] 정원석이 결국 수술을 받고 올시즌 전반기 출전이 어려워졌다.
한화 이글스의 정원석은 지난 15일 문학 SK전에서 6회 수비 도중 안치용(SK 와이번스)의 높은 타구를 쫓아가다가 우측 펜스에 강하게 부딪히며 오른손 엄지 탈골이라는 부상을 입고 곧바로 엠뷸런스에 실려갔다.
결국 정원석은 17일 서울 마이크로병원에서 오른손 중수골 탈골 진단을 받고 수술대에 올랐다. 이와 관련 한화 이글스 관계자는 같은날 오후 "향후 2~3개월 정도의 개활 기간이 필요하다"고 밝혀 사실상 올시즌 전반기에는 복귀가 힘들 전망이다.
[오른손 중수골 탈골로 수술을 받은 한화 정원석.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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