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두산 최준석이 올 시즌 첫 홈런을 쳤다.
최준석은 17일 2012 팔도 프로야구 잠실 삼성전서 1회말 1사 1,2루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서서 삼성 선발 장원삼의 높게 제구된 132KM짜리 슬라이더를 받아쳐 3점 홈런을 터트렸다. 올 시즌 본인의 1호 홈런이고, 비거리는 125m로 기록됐다.
김동주의 바가지 안타로 기분 좋게 선취점을 뽑아낸 두산은 최준석의 한 방이 터졌고, 이후 우후죽순처럼 안타가 터지면서 1회말 현재 8-0으로 삼성에 앞서있다.
[시즌 첫 홈런을 때린 최준석.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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