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준현, "몸무게 118kg..다이어트 돌입"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개그맨 김준현이 자신의 몸무게를 공개했다.

김준현은 1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1대 100'에 출연해 현재 몸무게와 다이어트에 돌입한 사실을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준현은 "뚱보에는 원래 뚱뚱한 '원뚱'이 있고 나중에 뚱뚱해진 '나뚱'이 있다. 나는 '나뚱'이다"고 말했다.

이어 "군 제대까지는 몸무게를 70kg 정도 유지했었다. 졸업 후 잦은 음주로 인해 체중이 늘었다"며 "현재는 118kg이다. 다이어트에 돌입했다"고 덧붙였다.

김준현의 몸무게를 접한 네티즌들은 "그래도 마음만은 홀쭉하잖아요" "다이어트 후 기대된다" "다이어트에 성공하면 '네가지'는 어떻게 되냐"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준현은 현재 KBS 2TV '개그콘서트' 코너 '네가지'와 '비상대책위원회' 등에 출연중이다.

[자신의 몸무게를 공개한 김준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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