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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송대관이 미국 생활 중 강도를 만난 사연을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MBC '주병진 토크콘서트' 녹화에 송대관은 태진아와 함께 출연해 젊은 시절 미국 생활에 대해 밝혔다.
당시 힘들었던 순간에 대해 묻자 송대관은 "미국에서 안 해 본 아르바이트가 없다"며 "그 중 편의점에서 일했을 때 강도가 총까지 들고 들어와 협박을 한 적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영어를 못 알아들은 송대관은 외국인 강도에게 "Can I help you?"를 외쳤던 웃지 못할 일화를 고백했다.
이 밖에도 송대관과 태진아는 MC 주병진과 함께 라이벌 관계가 방송용 설정인지 실제 모습인지에 대한 진실 공방을 벌였다.
송대관과 태진아가 출연하는 '주병진 토크콘서트'는 19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가수 송대관. 사진 = 코엔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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