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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서울환경영화제 김원 위원장이 '환경영화제 후원회'를 만들 것이라 공표했다.
김원 위원장은 18일 서울 중구 서소문로에 위치한 환경재단에서 열린 '제9회 서울환경영화제' 공식 기자회견에 참여해 "작년까지 7만 8500명이 관람했다. 올해는 좀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생각이다. 특별히 어린이, 청소년을 위한 시간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이면 10회가 되는데 그동안 어려운 일이 많았다. 초창기 서울시에서 도움 받았는데 최근 줄어 고생을 많이 했다. 기복이 심한 것을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생각한 끝에 10회를 기해 정치적으로 핍박을 받는 일이 없도록 환경영화제 후원회를 만들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올해부터 내년까지 준비해 10회부터는 환경영화제 후원회를 기업이나 후원가들 중심으로 단단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해볼 것"이라는 포부도 밝혔다.
'서울환경영화제'는 영화를 통해 우리 삶을 둘러싸고 있는 커다란 고리인 환경과 인간의 공존을 생각하는 축제다. 지난 2004년 시작해 부분 경쟁을 도입한 국제영화제로 매년 세계 각국 100여 편의 우수한 환경영화를 발굴하고 소개해 왔다.
[서울환경영화제 김원 위원장. 사진 = 서울환경영화제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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