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이하 BIFF)’가 오는 10월 4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가운데,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BIFF조직위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새 포스터와 개막 일정을 전했다.
이번 공식 포스터는 홍푸르메 작가의 ‘빛이 열려(Opening His Light)’를 원화로, 최순대 부산국제영화제 미술감독이 디자인한 작품이다.
홍푸르메 작가의 ‘빛이 열려’ 작품은 태초의 세상을 비추던 빛, 즉 신의 선한 의지가 담긴 ‘창조’와 ‘자유’를 주제로 하였다. 포스터 속에 드러난 ‘빛’은 마치 카메라와 영사기를 통해 살아나는 빛의 세계를 표현하였다. 특히 수묵과 여백의 강렬한 대비는 ‘영화의 전당’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추구하고자 하는 영화제의 열정과 에너지를 한국적 시각과 감성으로 담아냈다.
이번 포스터 통해 부산과 인연을 맺게 된 홍푸르메 작가는 부산 고신대학교 조형미술학과 교수이다. 또한 현재까지도 스위스 ‘미메시스갤러리’와 모스크바 ‘오드리갤러리’ 전속작가로 세계적으로 활동영역을 넓히는 한국을 대표하는 한국화 작가로 알려져 있다.
공식 포스터 공개와 함께 17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영화의 전당이 있는 센텀시티와 해운대 그리고 남포동 일대에서 오는 10월 4일부터 10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제17회 BIFF 공식 포스터. 사진 = 부산국제영화제 조직위 제공]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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