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 민낯으로 나갔다가 일반인 오해 '굴욕'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진이 굴욕을 당했다.

이진은 18일 오후 자신의 미투데이에 "좀 전에 햄버거 사러 갔는데 그 분이 절 보고 '아 놔. 이진인 줄 알았어. 내가 눈이 나빠지긴 했구나' 이러시는 거에요. 저 이진 맞아요"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이진은 화장기 없는 얼굴로 야외에서 편안한 복장을 한 채 햄버거를 먹고 있다. 연예인 답지 않은 수수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네티즌들은 "그 점원분 이 글 보면 땅을 치고 후회할 듯", "민낯이라서?", "어떻게 몰라볼 수 있지?" 등의 댓글을 남겼다.

[가수 겸 배우 이진. 사진출처 = 이진 미투데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