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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결방 끝에 방송된 최민수가 출연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가 시청률 하락을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결과 18일 오후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7.9%(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개표방송과 파업으로 인한 결방을 하기전인 지난 3월 28일 방송분보다 0.7%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라디오스타'에서는 배우 최민수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한 가운데 막말파문으로 인해 방송활동을 중단한 김구라의 출연분이 편집 없이 정상 방송됐다.
또한 실제커플 논란이 있었던 SBS '짝' 역시 '라디오스타'와 같은 수치인 7.9%를 기록했다. 이날 '짝'에서는 애정촌 26기의 최종선택이 그려진 가운데 두 커플이 이뤄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특집다큐 '극한의 도보 여행 퍼시픽'은 2.6%를 기록했다.
[막말파문으로 인해 방송활동을 중단한 김구라.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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