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안정환이 현역 은퇴 후 처음으로 방송에 출연한다.
안정환은 19일 밤 12시 첫 방송되는 KBS N Sports의 리얼 축구 토크쇼 '축구 話'에 첫번째 게스트로 출연해 축구 인생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격 공개한다.
'축구 話'는‘국가대표 A매치 토크쇼’를 표방하며 등장한 인터뷰 형식의 신개념 축구인들의 토크쇼다. 기존의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토크쇼 형식에서 벗어나 자연스런 분위기의 카페나 식당 등 에서 축구계 스타들이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눈다.
특히 베테랑 기자 출신인 김병윤과 KBS N 아나운서 윤태진이 진행을 맡아 매 회에 걸쳐 그 동안 베일에 쌓여있던 축구계 스타들의 숨겨진 뒷이야기들을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 안정환은 처음 축구를 배우게 된 계기, 신인 시절 에피소드, 2002년 월드컵 헤딩슛 에피소드 및 아내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 등을 솔직하게 털어놓을 예정이다.
안정환은 녹화가 끝난 후 "방송이 오랜만이라 떨리고 긴장됐지만 재미있는 시간이었고, 여전히 나를 사랑해주시는 팬들을 위한 자리라 생각하니 더욱 뿌듯했다"는 출연 소감을 나타냈다.
[안정환]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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