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수원팬들은 팀 통한 900호골을 터뜨릴 가장 유력한 선수로 라돈치치(몬테네그로)를 지목했다.
수원은 통산 900호골 주인공을 맞히는 이벤트를 진행한 결과 수원팬 52.5%가 라돈치치를 예상한 것으로 조사됐다. 수원은 지난 14일 열린 대구와의 홈경기서 경기장을 찾는 관중을 대상으로 엽서에 통산 900호골 주인공을 적어 응모함에 넣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2304명이 응모한 가운데 1209명이 라돈치치를 예상하며 압도적인 기대감을 표시했다.
22.9%인 528명이 스테보(마케도니아)를 예상했고 하태균(129표·5.6%) 이용래(85표·3.7%) 에벨톤C(72표·3.1%) 박현범(60표·2.6%)이 뒤를 이었다.
K리그 통산 898골(614경기·경기당 1.46골)을 기록 중인 수원은 900호골까지 2골을 남겨 두고 있다. 수원은 900호골이 확정된 후 다음 홈경기서 추첨해 3명에게 삼성전자 SMART TV를 증정한다.
[라돈치치]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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