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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밴드 버스커 버스커의 멤버 장범준과 김형태가 나이트클럽에 딱 한번 가봤다고 고백했다.
버스커 버스커는 최근 진행된 케이블 방송 Mnet의 예능프로그램 '비틀즈코드'의 녹화에 참여해 클럽이나 나이트클럽에 거의 가지 않는다고 밝혀 015B의 장호일과 MC들을 놀라게 했다.
20대 초반인 장범준은 녹화장에서 "아는 형과 함께 클럽에 한 번 갔지만 앉아만 있었다. 언제 나갈지 계속 물어봤다"며 클럽문화에 대해 시큰둥한 표정을 지었다.
김형태 역시 "동기들과 나이트클럽에 가봤는데 너무 시끄러워서 그냥 나왔다"며 엉뚱함을 발산했다. 이에 MC 장동민은 "(나이트클럽에) 김형태처럼 생긴 웨이터가 있었던 것 같다!"라고 농담을 던져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
함께 출연한 장호일과 MC들이 "젊은 사람들은 클럽에서 춤추는 걸 좋아하지 않냐"고 의아해 하며 폭탄 질문을 쏟아내자 장범준은 멍한 표정을 지어 진정한 순진남임을 입증했다.
순진남 버스커버스커의 나이트 방문기는 19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비틀즈 코드'에서 나이트클럽에 가지 않는다고 말한 버스커버스커. 사진 = CJ 엔터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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