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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현정화 탁구 감독이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현정화 감독은 그의 선수시절 남북단일팀 이야기를 다룬 영화 '코리아' 홍보를 위해 19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는 현정화 감독 외에도 '코리아' 출연 배우인 박철민, 최윤영, 이종석 등이 출연해 영화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어놓을 계획이다.
이외에도 영화의 배경이 된 1991년 세계 탁구 선수권 대회의 또 다른 실제 주인공, 유남규 감독도 가세해 탁구선수로 활동하며 겪었던 에피소드를 전한다. 선수시절 당시 영상도 공개될 예정이다.
또 이날 방송에는 극중 현정화 감독을 연기한 배우 하지원이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 깜짝 등장해 놀라움을 안길 예정이다. 녹화 당시 하지원이 온다는 사실일 미처 알지 못했던 현 감독은 반가움과 놀라움을 동시에 표했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19일 오후 11시 5분.
[예능에 동반출연한 현정화 감독(왼쪽)과 하지원.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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