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마이데일리 = 송일섭 기자]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19일 오전 인천 송도 컨벤시아 야외무대에서 신형 SUV '싼타페' 신차발표회를 갖고 공식 출시했다.
7년 만에 선보이는 신형 '싼타페'는 하체상해저감장치(EFD), 차체자세제어장치(VDC), 샤시통합제어시스템(VSM) 등 다양한 기능이 적용됐다. 또한 7개의 에어백이 적용됐으며 차량의 내비게이션과 IT시스템을 연계해 운전자가 언제 어디서나 차량을 제어할 수 있는 블루링크(Blue Link) 시스템을 탑재했다.
신형 싼타페는 최고출력 184마력, 최대토크 41kg/m 의 2.0 디젤엔진과 최고출력 200마력, 최대토크 44.5kg/m 의 2.2 디젤엔진의 두가지 모델로 출시되며 연비는 17km/ℓ(2.0 디젤엔진 기준, 복합 14.4km/ℓ)를 확보했다. 가격은 3천343만원(R 2.0 2WD AT 기준)부터 시작한다.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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