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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이준혁이 '적도의 남자' 시청률 1위를 한 것과 관련,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준혁은 19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안녕하세요 '적도'부자입니다. 저희가 나쁜 짓을 할수록 시청률이 올라가는것 같아요. 시청률 1위 정말 감사드립니다! 오늘밤도 기대해주세요"란 글을 게재했다.
또 '국민 나쁜 부자'란 제목으로 극중 아버지 이원종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극중 이원종은 아들의 입신양명을 위해 살인까지도 마다하지 않으며 절절한 부성애를 보여줬다. 이준혁은 아버지의 살인죄를 덮기 위해 죽마고우 엄태웅마저 죽이려고 하는 등,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더한 악행을 벌였다.
18일 방송된 '적도' 9회에서는 13년의 시간이 지나고 아버지와 자신의 바람대로 촉망받는 스타 검사로 자리잡은 그의 모습이 그려졌지만 사라졌던 엄태웅이 다시 돌아오면서 다시 불안감에 휩싸이기 시작했다.
한편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결과 '적도' 9회는 12.0%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하며 수목극 꼴찌에서 1위에 오르는 반전을 보였다.
['적도'에서 부자로 출연 중인 이준혁(왼)과 이원종. 사진출처 = 이준혁 미투데이]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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