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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 새 월화드라마 '해피엔딩'의 포스터 2종 세트가 공개됐다.
'해피엔딩' 가로포스터 1탄에서는 따사로운 봄 햇살 같은 미소를 짓고 있는 주인공들의 표정이 눈길을 끌고 있다. 각자의 개성을 드러낸 채, 밝은 표정을 짓고 있는 배우들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얼굴에서도 따스한 미소가 피어나게 했다.
또 세로포스터 2탄에서는 최민수, 심혜진, 이승연의 얼굴이 부각, 애절한 삼각관계를 암시하고 있다. 극중 최민수의 조강지처 아내 심혜진, 첫사랑 여인 이승연 사이에서 시한부 인생을 살아야 할 최민수의 고뇌를 담아냈다.
제작사 측은 "즐겁고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이 순조롭게 이뤄졌다"며 "'해피엔딩' 출연 배우들의 환상적인 호흡과 농익은 표현력이 만족할만한 포스터를 완성해냈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해피엔딩'은 시한부 삶을 선고 받은 가장 김두수(최민수)가 아내 양선아(심혜진)를 비롯한 가족들과 아름다운 이별을 준비하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담아낸 가족 휴먼코미디다. 오는 23일 오후 8시 45분 첫 방송 된다.
['해피엔딩' 포스터 2종 세트. 사진 = 로고스 필름 제공]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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