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우동균이 올 시즌 첫 홈런을 쳤다.
그것도 두산 에이스 니퍼트를 상대로 뽑아낸 홈런이었다. 2번 타자와 우익수로 선발 출장한 우동균은 1회초 1사 주자 없는 가운데 니퍼트의 6구째 144km짜리 직구를 받아쳐 우측 담장을 살짝 넘는 솔로포를 작렬했다. 비거리는 105m로 기록됐다.
이로써 삼성은 최근 4경기만에 처음으로 선취점을 따냈다. 경기는 1회말 현재 삼성이 1-0으로 두산에 앞서있다.
[시즌 첫 홈런을 기록한 우동균. 시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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