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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국내 최장수 아이돌 그룹 신화가 컴백 후 처음으로 음악 프로그램 1위에 올랐다.
신화는 19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컴백곡 ‘비너스’(Venus)로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신화는 지난달 23일 4년 만에 활동을 재개하고 정규 10집 ‘더 리턴’(THE RETURN)을 발매, 온·오프라인을 가리지 않고 돌풍을 일으켰다.
신화는 이날 트로피를 거머쥔 뒤 기쁨에 겨워했다. 멤버들은 모두 얼싸 안은 뒤 첫 정상이라는 기쁨을 누렸고 팬들에게 연신 “고맙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신화는 앞서 3만장으로 한정 판매된 정규 10집 ‘더 리턴’ 앨범을 완판시켰다. 이들은 미처 앨범을 구하지 못한 팬들의 요청에 스페셜 앨범 ‘땡스 에디션’(Thanks Edition)을 출시했다.
신화는 한편 오는 30일 중국 상하이를 시작으로 일본, 싱가포르, 대만 등에서 아시아 투어를 펼친 예정이다.
[컴백 후 첫 ‘엠카’ 정상에 오른 그룹 신화.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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