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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해피투게더3' 시청률이 깜짝 상승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 리서치에 따르면 19일 밤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는 전국 시청률 9.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2일 방송분이 기록한 7.9%보다 1.3%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는 배우 하지원을 비롯해 탁구 감독 현정화 유남규, 배우 박철민, 이종석, 최윤영 등 영화 '코리아' 팀이 출연했다.
같은시간 SBS에서는 수목드라마 '옥탑방 왕세자'가 2회 연속 방송되면서 시청률 2위에 그쳤지만, 지난 방송분보다는 상승한 모습을 보여 일명 '하지원 효과'를 입증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옥탑방 왕세자'는 10.4%를, MBC '주병진 토크 콘서트'는 3.9%를 각각 기록했다.
[사진 = KBS 2TV ‘해피 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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