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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기자] 배우 이제훈이 영화 '건축학개론'(감독 이용주 제작 명필름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300만 돌파에 환한 미소를 지었다.
이제훈은 20일 자신의 공식 페이스북에 "많은 분들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으로 영화 '건축학개론'이 300만 관객을 돌파했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영화 홍보를 많이 했으면 좋았을 텐데 연일 계속되는 촬영으로 함께 하지 못해 너무 아쉽고 죄송한 마음입니다. 영화가 지닌 풋풋함과 특유의 감성적인 이야기에 많은 분들의 공감을 얻어 건축학개론이 300만이란 엄청난 숫자에 다가설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라고 팬들에게 공을 돌렸다.
그는 "앞으로도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 드리며 다시 한번 마음 깊이 감사 드립니다. 올 봄 영화 건축학개론과 함께 따뜻하고 여유로운 날들 보내시길 바랍니다"라는 끝인사를 남겼다.
이와 함께 사인지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사인지에 "축 '건축학개론' 300만 돌파! 관객 여러분 정말 감사드립니다!"라는 문구를 남기며 거듭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건축학개론'은 지난달 22일 개봉해 19일 304만7960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했다.
[300만 관객 돌파 자축 인증샷을 공개한 이제훈. 사진출처 = 이제훈 공식 페이스북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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