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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한류스타 장나라에 대한 대만 팬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대만의 언론기자들이 한국을 찾았다.
대만 '채널 브이'(CHANNEL V)의 인기 프로그램 '취시애 제이케이'(就是愛JK)와 잡지 '플레이'(PLAY)는 장나라의 근황을 궁금해 하는 대만 팬들의 요청으로 최근 한국에 방문해 장나라의 소속사 '나라짱닷컴'을 찾았다.
18일 오후 12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 인터뷰에서 장나라는 대만 팬들을 위해 사인도 하고, 능숙한 중국어로 자신의 근황과 안부를 전해 현장에 있던 대만기자들로부터 감탄을 자아냈다.
인터뷰에서 장나라는 "그동안 한국 연예인들과 자주 마주치지 못했는데 한국에서 컴백을 하니 방송에서 보던 연예인들을 직접 볼 수 있어 신기하고 재미있다"며 독특한 컴백소감을 밝혔다.
이어 "싱글앨범 '너만 생각나'로 한국 무대에 컴백을 했지만 노래보다 연기가 더 익숙하다. 어릴 적부터 해왔고 경험이 많은 게 연기라서 그런 것 같다. 앞으로 한국에 있으면서 캐릭터와 상관없이 되도록 많은 연기경험을 해보고 싶다"며 한국 활동에 대한 욕심과 포부도 전했다.
한편 장나라와 아버지 주호성이 동반 출연해 촬영을 마친 중국 드라마 '파오마창'은 지난 11일부터 중국의 관영방송 CCTV 8번을 통해 전파를 탔다.
[대만 언론과의 인터뷰 하는 장나라. 사진 = 나라짱닷컴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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