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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문태경 기자] 가수 강타가 7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컴백하는 각오를 밝혔다.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JTBC 새 월화미니시리즈 '해피엔딩'(연출 곽영범 극본 김윤정 제작 로고스 필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강타는 "입대 전, 제대 후를 합치면 5~6년간 중국에서 활동을 했었다"며 "오랜만에 한국에서 활동을 시작했는데, 너무 든든한 분들과 함께 작품을 하게 되서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중요한 건 내가 배울 수 있는 것들이 많은 것 같다"며 "배우는 자세로 열심히 촬영에 임해서 좋은 작품에 한 몫을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타가 출연하는 '해피엔딩'은 6개월 시한부 삶을 선고 받은 가장 김두수(최민수)가 아내 양선아(심혜진)를 비롯한 가족들과 이별을 준비하는 이야기를 그린 휴먼코미디로 개성 강한 콩가루 가족이 가장의 죽음을 앞두고 행복한 가족으로 재탄생하는 과정을 감동과 웃음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최민수, 심혜진, 이승연, 박정철, 강타, 소유진, 소이현, 김소은 등이 출연하며 '신드롬' 후속으로 오는 23일 오후 8시 45분 첫 방송된다.
[강타. 사진 = 송일섭기자 andlyu@mydaily.co.kr]
문태경 기자 mt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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