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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KBS가 파업노조에 경고메세지를 전하며 강력대응 의사를 밝혔다.
KBS 경영진은 20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24일 오전 9시까지 업무에 복귀할 것을 명령한 뒤 "즉시 파업을 접지 않을 경우 앞으로 취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사용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KBS는 "그동안 파국을 피하기 위해 징계나 민형사상 소송 등을 자제해왔지만 온갖 음해와 근거없는 비판이 난무하는 상황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어 업무복귀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전했다.
또 불법 정치파업은 더 이상의 명분도 의미도 없는 만큼 즉시 업무에 복귀할 것을 강조했다.
[KBS 본관 앞.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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