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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빅뱅 대성이 고현정 솜털 세안법으로 피부관리를 한다고 밝혔다.
대성은 20일 방송된 SBS 공개시추에이션 토크쇼 ‘고쇼’(Go Show)에 출연해 고현정 덕분에 방송을 한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대성은 “HD방송 때문에 피부결에 민감해졌다”며 “고현정 세안법을 보고 열심히 연구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항상 손은 더럽다고 생각을 하고 절대 얼굴에 손을 대지 않는다. 손을 깨끗이 씻고 피부결의 반대방향으로 세안을 한다. 클렌징을 여러 번 하지 말고 한 번에 꼼꼼히 한다.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기 위해 직접 샤워기를 얼굴에 틀지 않는다”고 말해 MC 고현정을 깜짝 놀라게 했다.
고현정은 “내 세안법에 대해 너무 잘 알고 있다”며 “세안의 80%는 청결한 코. 코 주변을 깨끗이 해야 한다. 피부결 보다 잔털을 공들여 세안해야 한다”고 자신만의 노하우를 귀띄하기도 했다.
고현정은 또 목주름 관리법이 궁금하다는 대성에게 “긴장, 화가 목이 늙는 원인이다”라며 “화를 다스려야 한다”고 자신만의 목주름 관리비법을 전수하기도 했다.
한편 오는 27일 방송에는 개그맨 김준호, 김준현, 하하, 붐이 출연한다.
[사진 = SBS ‘고쇼’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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