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쇼’ 탑, “고현정 러브콜에 양현석이 부러워해”

[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배우 고현정에게 러브콜을 받은 빅뱅 탑이 YG의 수장 양현석이 자신을 부러워했다고 폭로했다.

탑은 20일 방송된 SBS 공개시추에이션 토크쇼 ‘고쇼’(Go Show)에 출연해 MC 고현정의 마음을 빼앗았다.

탑은 이날 방송에서 무대에 등장하자마자 고현정의 무릎에 앉는 돌방 행동을 보였으며 고현정은 방송 내내 빅뱅을 엄마미소로 바라봤다.

탑은“양현석 사장님께서 MBC ‘?금어장-무릎팍 도사’에서 고현정이 나에게 러브콜을 보낸 장면을 봤냐고 물어봤었다”고 양현석 성대모사를 하며“‘진짜 좋겠다~ 나 고현정 진짜 좋아했는데’라고 말했다”고 고현정을 함박웃음 짓게 했다.

이에 고현정은 탑에게 “진짜 잘생겼다”고 말하며 감탄을 금치 못했고 탑은 “진짜 동안이시다. 연령도 나랑 비슷한 것 같다”고 화답했다.

한편 오는 27일 방송에는 개그맨 김준호, 김준현, 하하, 붐이 출연한다.

[사진 = SBS ‘고쇼’ 방송화면 캡처]고향미 객원기자 catty1@mydaily.co.kr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