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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홍진경이 자신의 만삭사진을 최초로 공개했다.
홍진경은 17일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 '홍진경의 두시' 포토게시판을 통해 임신 당시 만삭사진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번 사진 공개는 봄맞이 다이어트에 돌입했으나 유난히 나온 배 때문에 가는 곳마다 임산부로 오해를 받았다는 한 여성 청취자의 사연에서 시작됐다.
사연을 접한 또다른 청취자가 "진경언니는 임신했을 때도 날씬했을 것 같다"고 하자 홍진경은 "임신했을 때 거의 집밖에 나간 적이 없다"며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 홍시패밀리들에게만 만삭사진을 공개하겠다"고 밝힌 후 한번도 공개되지 않은 자신의 만삭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홍진경은 자연스러운 민낯에 편안하고 따뜻해 보이는 회색 터틀넥 티셔츠를 입고 있으며 만삭임에도 불구하고 배만 나온 모습으로 빛나는 D라인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홍진경의 만삭사진은 공개되자마자 평소의 3배가 넘는 조회수와 함께 순식간에 수많은 댓글이 달려 제작진들 또한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드라마에서나 봄직한 배에 바가지 넣은 것 같잖아요!!! 이게 어디 만삭이에욧!", "어떻게 배만 나와 이럴 수 없어! 아 배(?)신감", "만삭이라고는 전혀 믿기지 않는 진경씨의 8등신몸매", "전 만삭이 아닌데 왜 진경언니랑 내 배랑 똑같이 나왔을까요"등 다양한 반응을 보냈다.
한편 홍진경은 매일 2시 KBS 쿨FM(89.1Mhz)을 통해 방송되는 '홍진경의 두시' DJ로 활약 중이다.
[만삭사진을 최초로 공개한 홍진경. 사진 = 룬커뮤니케이션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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