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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유인나와 김진우가 커플신발을 신은 모습이 포착됐다.
최근 케이블채널 tvN '인현왕후의 남자'에 출연 중인 유인나와 김진우가 촬영현장에서 커플놀이를 하는 스틸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촬영장에서 직접 찍은 것으로 보이는 이 사진에서 두 사람은 갑자기 더워진 날씨 때문인 듯 함께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대본을 확인하거나 스태프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극중 드라마 '신 장희빈'에서 숙종과 인현왕후로 분해 한복을 입고 나오는 장면에서 샌달을 신고 있는데 공교롭게도 같은 브랜드의 같은 디자인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방송된 '인현왕후의 남자' 1,2회에서는 당대 최고 한류스타 한동민(김진우)이 옛 여자친구인 최희진(유인나)을 인현왕후 역에 추천하며 다시 연애를 시작하기 위해 티격태격하는 장면이 연출됐다.
물론 유인나는 실연의 아픔때문에 김진우의 작업이 불편한 상황. 하지만 실제 촬영현장에서는 마치 실제 커플인듯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유인나, 김진우 커플도 잘 어울리네요", "커플신발 귀요미~", "킹카선비 지현우 놔두고 어쩔려고~", "똑같은 신발 딱 걸렸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현왕후의 남자' 촬영장에서 커플놀이 중인 유인나와 김진우. 사진 = tvN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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