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대호가 일본 데뷔 첫 홈런을 터트렸다.
오릭스 이대호는 21일 일본 고배 홋토못토필드에서 열린 2012 일본 프로야구 퍼시픽리그 니혼햄전서 4번타자와 1루수로 선발출장해 4타수 2안타(1홈런)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64타수 15안타로 타율이 0.234로 올랐다. 그러나 이대호의 첫 홈런에도 오릭스는 니혼햄에 1-8로 완패했다.
19일 소프트뱅크전서 2루타 2방을 터트린 이대호는 20일 무안타로 침묵했으나 이날 다시 타격감각을 끌어올렸다. 특히 타구가 뜨고 있다는 게 고무적이다. 일본 데뷔 17경기만에 터진 첫 홈런은 0-4로 뒤지던 4회말 1사 주자 없는 가운데 두번째 타석에서 나왔다. 니혼햄 선발 다케다 마사루에게 풀카운트에서 116km짜리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왼쪽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10m짜리 솔로홈런을 쳐냈다.
이에 앞서 1회말 2사 1루 상황에서 맞이한 첫 타석에서도 볼카운트 1-1에서 우전 안타를 기록했다. 그러나 1-6으로 뒤지던 7회말 세번째 타석에서는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1-8로 패색이 짙던 9회말 마지막 타석에서는 모리우치 도시하루에게 2루 땅볼로 물러났다.
[첫 홈런을 터트린 이대호. 사진=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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