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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이 연애징크스를 밝혔다.
지드래곤은 지난 2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고쇼'(Go Show)에서 자신의 연애와 작곡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여자친구가 있을때 잘만나고 있다가 '헤어지면 어떨까. 굉장히 슬프겠지?'라는 생각을 하면서 곡을 쓴다"며 "두 달 후에 꼭 내가 그러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드래곤은 "계속해서 내가 그 (이별)노래를 부르면서 마치 주문을 거는 듯 한 느낌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지드래곤은 "수많은 히트곡 중 혼자 쓴 곡은 거의 없다. 작곡가 테디형과 이런 저런 이야기를 주거니 받거니 하면 자연스레 곡이 완성 된다"고 히트곡 탄생 비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연애징크스를 밝힌 지드래곤. 사진출처 = SBS 방송 캡처]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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