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막말논란'으로 잠정은퇴한 방송인 김구라의 '붕어빵' '세바퀴' 출연분량이 대폭축소됐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이하 '붕어빵')에서는 김구라와 아들 동현 군이 함께 출연한 모습이 방송됐다.
앞서 제작진은 김구라의 녹화분이 2회 남아있어 통편집이 아닌 부분편집으로 방송에 나갈 예정임을 알렸다. 이에 이날 방송에서 김구라는 평소 활발하게 펼친 활약은 빛을 보지 못했고, 카메라에 몇 번 잡혔을 뿐이다.
이어 당일 밤에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에서도 김구라가 출연한 대부분의 분량이 편집돼 방송됐다.
한편 김구라가 하차한 '붕어빵'은 김구라의 빈 자리를 대체하지 않고 MC 이경규, 김국진 체제로 계속된다. '세바퀴' 역시 박미선 이휘재를 필두로 2인 MC 체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분량이 축소된 '붕어빵'(위), '세바퀴'의 김구라. 사진출처 = SBS MBC 방송 캡처]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