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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KBS 월화드라마 '사랑비'에서 훤칠한 외모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는 김영광의 숨겨진 정체가 밝혀진다.
김영광은 '사랑비'에서 정하나(윤아)의 짝사랑 훈남 선배인 한태성으로 분해 훈훈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그는 최근 진행된 '사랑비' 녹화에서 하나를 묵묵히 챙겨주던 소탈한 모습과는 180도 다른 완벽 귀족남으로 변신, 아무도 눈치 채지 못했던 그의 비밀이 밝혀지면서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특히 187cm의 훤칠한 키를 소유한 김영광은 모델 출신답게 곤색 수트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시크한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사랑비'의 제작관계자는 "소탈한 성격을 가지고 수목원에서 일하는 태성의 비밀이 9회부터 밝혀지며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곁에서 묵묵하게 하나를 지켜봐왔던 이전의 태성과는 달라질 김영광의 모습을 많이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다"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태성의 숨겨왔던 비밀 밝혀지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사랑비'는 23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수트간지를 뽐내는 김영광. 사진 = 윤스칼라 제공]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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