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가수 이효리가 자신의 결혼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효리는 2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해 결혼 전 동거를 해보고 싶다고 고백했다.
이효리는 “사랑하는 남자와 가정을 꾸리고 아이를 낳고 싶다. 하지만 결혼식을 올리고 혼인신고를 하는 결혼이 아닐 수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성급한 결혼 때문에 이혼율이 높은 게 아닐까”라며 “결혼 전 동거를 해보고 싶다”고 솔직한 결혼관을 털어놨다.
이효리는 또 “공개연애를 한 여자 연예인들은 남자 연예인들과 달리 다른 사람과 결혼을 하면 비난을 받는다. 사람들이 모두 첫사랑과 결혼하는 건 아니지 않나?”라고 솔직한 주관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오는 30일 방송되는 ‘힐링캠프’에는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편이 전파를 탄다.
[사진 출처= SBS ‘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