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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PD, "조용한 '무도' 7주년, 300회 못해 아쉬워"
[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김태호 PD가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7주년을 맞은 소감을 전했다.
김태호PD는 24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무한도전' 탄생 7주년 이렇게 조용히 지나갑니다. 창립기념일, 개교기념일은 대부분 회사 학교 다 쉬듯이... 8주년 때 분위기는 아주 다를거라 믿습니다. 아니 기도합니다"라는 글로 결방의 아쉬움을 전했다.
이어 그는 "제일 아쉬운건 5월5일에 300회를 못하게 된 점"이라고 덧붙이며 서운한 마음을 내비쳤다.
현재 MBC 총파업에 참여하고 있는 김 PD는 장기화 된 파업 탓에 '무한도전' 결방을 12주째 이어가고 있다. '무한도전'은 지난 2005년 4월 23일 첫 방송을 시작, 방송 7주년을 맞이했지만 7주년 특집방송을 진행하지 못했다.
한편 '무한도전'은 배우 이나영 특집 촬영이 마무리되지 않아 오는 26일 보강 촬영을 진행할 계획이다.
['무한도전' 7주년 소감을 전한 김태호 PD.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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