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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서현진이 MBC 8.15 특집극 '절정'(극본 황진영 연출 이상엽)의 제 45회 휴스턴 국제영화제 대상 수상을 축하했다.
'절정'은 영상 분야에서 탁월한 창의력을 발휘한 작품들을 선정, 수상해 온 휴스턴 국제영화제에서 특집극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데 성공했다.
서현진은 '절정'의 대상 수상 소식에 "'절정'은 시놉시스를 받은 순간부터 마지막 촬영이 끝나는 순간까지 계속 마음이 가는 작품이었는데, 전통있는 국제 영화제의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니 매우 기쁘고 이런 작품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라고 전했다.
'절정'은 시인 이육사의 일대기 속에서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힘쓴 이육사와 주변 인물들의 갈등을 시와 함께 풀어 낸 작품으로 방영 당시 호평이 쏟아졌다. 서현진은 '절정'에서 이육사(김동완)의 여인 안일양 역을 맡아 신입답지 않은 안정감 있는 연기력을 선보인 바 있다.
[배우 서현진. 사진 = 점프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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