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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트로트 가수 장윤정의 풋풋했던 열아홉살 시절이 공개됐다.
장윤정은 24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YTN '뉴스앤이슈'에 출연해 댄스가수를 꿈꾸다 트로트로 전향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날 장윤정은 1999년도 강변가요제 대상 출신인 사실을 밝히며 댄스 가수를 꿈꿨음을 고백했다.
이에 장윤정이 강변가요제에 출연했던 영상이 공개됐고, 이를 접한 그는 "지금 보니까 열아홉살 치고는 나이가 들어보인다. 저 당시엔 눈에 힘을 많이 주고 다녔다"는 말을 덧붙이며 민망한 기색을 드러냈다.
장윤정은 "트로트 가수로 제안받았을때 고민이 많았다. 지금 생각하면 하고 싶은 것보다 자신이 잘할 수 있는 걸 하는 게 맞는 것 같다"고 소신을 드러냈다.
[강변가요제에 출연했던 열아홉살 장윤정. 사진출처 = YTN 방송 캡처]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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