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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이소연이 MBC 새 주말특별기획 '닥터진'(가제, 극본 한지훈 연출 한희)에 합류했다.
이소연은 '닥터진'에서 조선시대 최고 기생이자 미래를 보는 신비로운 능력을 지닌 춘홍을 연기한다.
이소연의 합류로 '닥터진'은 송승헌, 이범수, 김재중, 박민영 등 화려한 라인업을 꾸리게 됐다. 또한 김응수, 정은표, 이원종, 김일우, 김혜옥 등의 배우들도 함께 해 '닥터진'의 신구조화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닥터진'은 지난 10년간 연재된 일본 만화가 무라카미 모토카의 동명 만화가 원작으로 2012년 대한민국 최고의 외과의사가 시공간을 초월해 1860년대 조선시대로 거슬러올라간 뒤 벌어지는 일을 그렸다. MBC 주말특별기획 '신들의 만찬' 후속으로 오는 5월 26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배우 이소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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