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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KBS 김윤지(33) 아나운서가 결혼 5년만에 이혼했다.
한 방송 관계자는 24일 오후 마이데일에 "김윤지 아나운서가 최근 남편 박모씨와 합의 이혼했다"고 말했다.
김 아나운서는 지난 2006년 5월 L 전자에 근무하는 박씨와 결혼했지만, 결혼 5년만에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윤지 아나운서는 2003년 KBS 29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며, 'KBS 뉴스9' '언제나 청춘' 등을 진행했다. 현재 '세계는 지금' 진행을 맡고 있다.
[결혼 5년만에 이혼한 김윤지 아나운서. 사진 = KBS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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