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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감성밴드 넬이 뮤직그라피 마지막편을 공개했다.
넬은 24일 네이버 뮤직과 유튜브 공식채널을 통해 '뮤직그라피'(Musicgraphy)의 마지막편인 '그리고, 남겨진 것들'의 스페셜 어쿠스틱 영상을 선보였다.
국내 최초로 시도된 넬의 뮤직그라피는 넬의 음악과 그간의 음반작업 여정들을 절묘하게 조합해 만든 신개념 영상이다. 이 영상은 지난 3월 26일 1편을 시작으로 3주에 걸쳐 매우 월요일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뮤직그라피 3편'은 5집 타이틀곡 '그리고, 남겨진 것들'의 리얼 어쿠스틱 데모버전으로 뉴욕에서 촬영됐다. 이 버전은 정식 발매된 곡과 조금 다른 기타 반주와 가사의 '그리고, 남겨진 것들'을 담고 있어 팬들에게 색다른 느낌을 선사했다.
영상을 접한 팬들은 "모든 영상을 보니 영상의 스토리와 현재 넬의 '그리고, 남겨진 것들'의 활동이 한편의 영화처럼 이어지는 느낌이다"며 극찬을 남겼다.
공개된 총 3편의 뮤직그라피는 대중들과 팬들 앞에 모습을 잘 드러내지 않는 넬이 독특한 방법으로 팬들과의 소통을 이뤄냈다는 평을 받았다.
넬은 지난 10일 정규 5집 '슬립 어웨이'(SLIP AWAY)를 발매했고 활발한 음악활동을 통해 팬들과 만나고 있다.
[넬의 '뮤직그라피 3편'의 한 장면. 사진 = 룬컴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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