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아이돌 그룹 빅뱅이 미국 유명 사진작가 테리 리처드슨(Terry Richardson)과 함께 촬영한 화보를 공개했다.
빅뱅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4일 빅뱅 공식 팬클럽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빅뱅과 테리 리처드슨이 함께 작업한 화보를 선보였다.
사진작가 테리 리처드슨은 최근 미국 뉴욕에 위치한 개인 스튜디오에 빅뱅을 직접 초대했다. 마침 이번 앨범 '어라이브'(ALIVE)의 타이틀곡인 '블루'(BLUE)와 '배드 보이'(BAD BOY) 뮤직비디오 촬영차 미국에 체류하고 있던 빅뱅은 테리 리처드슨의 스튜디오에서 격 없고 자연스럽게 화보촬영을 진행했다는 후문. 덕분에 이번 화보는 빅뱅 본연의 모습과 자연스러움이 잘 담겨있다.
빅뱅과 테리 리처드슨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들은 지난 2009년 아레나 화보 촬영에서 처음 호흡을 맞췄다. 당시 테리 리처드슨은 빅뱅의 섹시한 매력을 강조한 패션화보를 탄생시켜 많은 이들의 호평을 받았다.
당시 그는 "빅뱅의 순수함을 잊지 못할 것 같다"며 빅뱅에게 받은 특별한 영감에 감사를 표했다.
[테리 리처드슨과의 작업으로 탄생된 빅뱅의 화보. 사진 = YG 엔터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