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광주 조인식 기자] 두 스타의 맞대결 효과는 엄청났다.
24일 광주구장에서 벌어지는 KIA 타이거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티켓 판매 50분만에 현장판매분 3천석이 매진됐다. 광주구장 매진은 올 시즌 2번째이며, 평일 매진은 이번 시즌 들어 처음이다.
24일은 윤석민(KIA)과 박찬호(한화)의 맞대결로 인해 지난 주말부터 화제가 되어 왔다. 이 경기는 박찬호와 KIA 최희섭의 코리언 메이저리거 맞대결, 일본에서 돌아온 김태균(한화)과 윤석민의 대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한편 광주구장에서 열리는 평일 경기가 매진된 것은 지난해 9월 8일 삼성전 이후 처음이다. 이 경기에서도 윤석민이 등판한 관계로 많은 관중이 몰렸다.
[사진 = KIA 타이거즈 제공]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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