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이제훈의 '백상예술대상' 신인상 수상 여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제훈은 26일 오후 6시 30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제48회 하이원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남자 신인상 후보에 노미네이트 됐다.
그는 장훈 감독의 영화 '고지전'으로 '제20회 부일영화상', '제31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윤성현 감독의 영화 '파수꾼'으로 '제48회 대종상영화제', '제32회 청룡영화상', ' 제19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제3회 올해의 영화상' 등을 휩쓸며 남자 신인상 6관왕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이런 그가 이용주 감독의 영화 '건축학개론'으로 '제48회 하이원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남자 신인 연기상을 노린다.
'건축학개론'에서 이제훈이 맡은 역할은 스무살 시절 승민이다. 그는 건축학개론 수업을 함께 듣는 음대생 서연에게 첫 눈에 반한 풋풋한 건축학과 새내기 대학생으로 분해 감성 충만한 멜로 연기를 선보였다.
출연한 작품마다 모두 노미네이트 시킨 이제훈이 남자 신인상 7관왕이라는 기록을 새로 쓸 수 있을지 주목된다.
[남자 신인상 7관왕을 노리는 이제훈.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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