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배우 이동욱이 '강심장' 새 주인으로 합격점을 받았다.
24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서는 새 MC 이동욱이 자연스럽고 유쾌한 진행으로 활력을 불어넣었다.
그는 예능 MC 경력이 적고 게스트들과 친분이 두텁지 않았지만 토크 흐름에 적절한 리액션과 재치있는 멘트를 선보이며 예능인의 면모를 빛냈다.
또 게스트 소개 전에 MC 신동엽이 지난주 방송 된 '강심장' 시청한 소감을 물어보자 이동욱은 "심장이 터지는 줄 알았다"며 "광고가 길게 느껴지고 굉장히 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동욱은 첫 회에 어색해 하던 게스트 소개 멘트를 박력있고 활발하게 외치며 촬영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이날 이동욱은 "첫 단추를 잘 꿴 만큼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겠다"는 소감을 전하며 첫 진행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시청자 게시판을 통해 "MC 이동욱을 보는 재미가 있다" "앞으로도 기대됩니다" "신동엽과 호흡도 갈수록 척척"이라는 등 다양한 반응들로 호응했다.
이날 '강심장'에는 아이비 오윤아 박경림 엠블랙 멤버 이준 소녀시대의 티파니 이현진 김나영 한지우 아나운서 김환 등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선보였다.
['강심장' MC로 가능성을 알린 이동욱. 사진출처 = SBS 방송 캡처]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