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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서현의 친구로 화제를 모은 이환희(21)가 10년만에 가수로 데뷔했다.
이환희는 25일 주요 음악사이트를 통해 데뷔곡 '비밀'과 함께 뮤직비디오 풀버전을 공개했다.
데뷔 전 이환희는 유튜브에 춤 추는 영상이 게재돼 걸그룹 혹은 댄스곡으로 데뷔할 것이라는 기대를 받았지만 미디엄 템포의 발라드 곡으로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딛었다.
작곡가 황재웅이 그린 '비밀'은 봄 햇살을 연상케 하며 소녀의 따뜻함과 가슴 설레는 감성을 담아냈다.
이환희는 "약 10년간 키워온 가수로서의 꿈을 이제야 이루게 됐다. 성원해 주신 분들에게 보답하는 심정으로 노력하는 가수가 되겠다"고 가슴 벅찬 데뷔 소감을 전했다.
소속사 워디엔터테인먼트 측은 "이환희는 솔로 활동으로 발라드곡을 먼저 발표하고 향후 활동 반경을 넓혀갈 예정"이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오랜 준비 끝 10년만에 가수로 데뷔하는 이환희. 사진 = 워디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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